Overview
어느덧 마지막 대학 생활을 보내게 되었고, 대학원 진학과 취업에 대해 고민하던 중 취업으로 방향을 결정하였다. 지난 해가 PS 중심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졸업과 동시에 목표하는 회사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또한 무엇보다 졸업 요건 중 하나인 인턴십도 여름방학에 처리하는 것을 계획하였다.
어느덧 마지막 대학 생활을 보내게 되었고, 대학원 진학과 취업에 대해 고민하던 중 취업으로 방향을 결정하였다. 지난 해가 PS 중심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졸업과 동시에 목표하는 회사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또한 무엇보다 졸업 요건 중 하나인 인턴십도 여름방학에 처리하는 것을 계획하였다.
NCF는 NC SOFT에서 주최하는 인공지능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Game AI track과 Neural Graphics track으로 운영되며, 각각에 대하여 참여 가능한 학교 및 동아리에서 2인 1팀으로 최대 2개 팀이 참여하게 된다. 게임의 종류는 매해 달라지며, 초대 대회는 미니 체스를 사용하였고 이후 대회부터는 스타크래프트를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나 같은 경우 기존에 대외 활동이 PS에만 몰려있는 점을 감안하여, 경험삼아 복학에 맞춰 학과 동기와 참가를 해보기로 결심하였다. 또한 19년도에 함께 ICPC를 나갔던 친구가 Game AI track에서 우승한 전력이 있으므로, 동일하게 스타크래프트를 기반으로 한다면 수상도 가능하겠다는 생각도 존재하였다.
팀 구성은 작년 12월 중에 진행되었고, 나(ansol4328), deuslovelt, hojoon0205 로 이루어져있다. 19년도에 hojoon0205와 UCPC에 나가서 꽤나 좋은 성적을 거둔 기억이 있어, 복학 후 22년도에 함께 팀 대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었다. ICPC가 3인 대회인 만큼 남은 한 자리에 누구를 영입해야할지 군대에서 고민이 있었고, 마침 내가 없는 20, 21년도에 성대에서 ICPC 본선 및 SCPC 수상자가 나오면서 이들 중 한 명과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다. 20년도 팀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22년도에 졸업이나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작년 수상팀 팀원 중 팀원을 못 구한 분을 영입할 계획을 세웠었다. 그러던 중 먼저 deuslovelt로 부터 영입 제안이 왔고, 당시 양쪽 모두 한 자리만 채우면 되는 상황인지라 나와 hojoon0205도 역으로 영입 제안을 하게되었다. 기존에 약속된 팀원을 두고 다른 팀에 가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무산될 것으로 생각했지만, deuslovelt가 우리 팀으로 오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고 그렇게 12월에 팀이 결성되었다.